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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의 <문학산책>
소설가 오성찬, 장편소설 <아아, 삼별초> 펴내
삼별초의 제주 항전과 항파두리 성에서의 최후 장면 그려
기사입력: 2006/03/21 [04: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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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쪽부터 정소성, 오성찬, 유재용 작가.     ©김동권 기자

제주의 원로작가 오성찬 선생이 장편소설 <아아, 삼별초>를 '푸른사상'에서 펴냈다.
 
작가가  30년 동안이나 품고 있던 소망을 비로소 출산한 작품이라고 한다.
 
작가는 "70년대 중반 신문기자로 삼별초의 항몽 마지막 결전지였던 북제주 항파두리 토성을 처음 취재했을 때 발원했던 꿈을 이제야 이루었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미 출간되었던 <항몽 삼별초>와 관계된 많은 저작들을 섭렵했으나 모든 저작들의 시각이 삼별초가 제주에 들어오기 전에 이야기를 끝내고 있어 참으로 답답했는데, 그 포원을 이제야 푼 셈이 되었단다.
 
그래서 이 작품은 진도에서 항전을 끝내고 삼별초가 제주에 마지막 항전 기지를 다시 세우게 된 이야기와 항파두리 성에서 그 최후를 맞기까지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로써 제주 섬은 그 후 1세기 동안 몽골에 말을 길러 바쳐야 하는 고역을 견디어내야 했으며, 제주는 몽골의 목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라는 마지막 구절이 여운을 남긴다.
 
오성찬 선생은 제주 서귀포시 출생으로, 1969년 신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창작집 <탐라인>을 펴냈다.

장편소설 <포구,제주민의 얼>, <세한도>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제주도문화상, 요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이고, 제주시 이도1동 광양대화빌라에 살고 있으며, 전화는 054-721-1202번이다.  


ㄴㅇ김동권 기자 : 금산출신. 한국방송대학 국문과 수료. 1965년 대한일보 신춘콩트에 "보복의 편지" 당선.1976년 <호서문학> 동인으로 작품활동. 계간 문예지 "詩와 意識" 소설 당선 문단 데뷔. 대전시청·충남도청 20여 년 재직. 시. 군 문화공보실장 등 역임. 대전mbc에 한국문학작품 및 세계문학작품 200여 편(7년 간) 소개. 10회 청백봉사상 수상. 제9회 독서상 수상.제1회 방송문학상 수상. 제5회 인터넷문학상 수상. 1997년 <전국문인사진센터-다음카페 /cafe.daum.net/photo718>설립 운영 -전자도서관 '한국문학도서관'과 제휴-. * 작품집으로 "나뭇결의 戀歌"등 다수.현재/동인지 <호서문학>회원.<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소설가협회>중앙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충남지역>부회장. 현/지역신문<금산뉴스>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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