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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평화통일, 친일청산 활동 벌인다"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 "한반도를 활용하는 군사훈련 더는 묵과할 수 없다"
기사입력: 2020/08/12 [09: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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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대구 청소년 수련원에서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출처-노동과 세계]  

 

8.15를 앞두고 통일선봉대, 통일대행진단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자주통일실천단이 10일에 발족한 데 이어 11일에는 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이하 민주노총 중통대)가 발대식을 했다. 

 

11일 오후 대구 청소년 수련원에서 민주노총 중통대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중통대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기조로 ‘방위비분담금 폐지’, ‘세균전 부대 철거’, ‘사드기지 철거’, ‘주한미군 철수’, ‘강제징용 사죄·배상’, ‘한일군사협정 폐지’ 등을 주요 활동 기조로 세웠다. 

 

민주노총 중통대는 8·15 노동자대회까지 서울과 성주, 영동, 평택 등을 돌며 민족자주와 평화통일, 친일청산을 위한 활동을 한다.

 

변희영 민주노총 중통대 총대장은 발대식에서 “우리는 미국이 이 나라를 마치 식민국가 대하듯 하는 오만함을 용서할 수 없다. 한반도를 활용하는 반복된 군사훈련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라며 “군사훈련이 없는 평화의 땅을 만들고 민족의 힘으로 평화 통일을 일궈내는 초석으로써의 중앙 통일선봉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중통대는 12일 성주 소성리 집회와 한국게이츠 연대투쟁에 이어 13일 산내, 노근리기행과 안산 마트연대노조 연대투쟁, 한미워킹그룹 해체 현수막 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14일 평택 미군기지 앞 투쟁을 거쳐 15일 해단식과 함께 서울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리는 8·15 노동자대회에 참가한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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