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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 뚜렷이 과시"
북 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주석 정상회담 보도
기사입력: 2019/01/11 [01: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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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8일 인민대회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람일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소식을 10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시진핑) 중국당 총서기의 초청으로 20191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는 리설주 여사가 함께 동행했으며 리수용 부위원장, 김영철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제1부부장, 리일환 당 중앙위 부장, 최동명 당 중앙위 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간부들이 수행했다.

 

노동신문은 중국당과 정부는 형제적 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우의의 정을 안으시고 새해 첫 정치일정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역사적인 방문길에 오르신 최고령도자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7일 밤 930분 중국의 단둥에 도착했으며 쑹타오(송도) 중국 대외연락부장을 비롯한 중국의 일꾼들이 영접했다.

 

습근평 총서기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임을 받아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하면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열차에서 쑹타오 대외연락부장과 담화를 나누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송도부장이 매번 국경도시까지 마중 나와 친절히 맞이하고 수도 베이징까지 안내하면서 극진히 환대하여주고 진심어린 성의를 다하고 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했으며 쑹타오 부장은 매우 특별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김정은동지의 이번 중국방문을 습근평 동지와 중국당과 정부가 고도로 중시하고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며 영접사업을 잘할 데 대하여 특별히 지시하였다면서 두 당, 두 나라 최고영도자 동지들사이의 상봉이 원만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8일 오전 11시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베이징 역에서 왕호녕 중국공산당 서기처 서기, 채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가 영접했으며 지재룡 중국주재 북 특명전권대사가 맞이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총서기와 8일 오후 5시 인민대회당에서 상봉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습근평 총서기와 팽려원 여사가 맞이했다.

 

노동신문은 불과 9개월 남짓한 사이에 네 번째로 이루어진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상봉은 이 세상 가장 지심 깊고 억세인 뿌리에 떠받들려 진정으로 신뢰하는 동지관계,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친선관계로 승화발전 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훌륭하고 위대한 단결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김정은 위원장이 새해 첫 대외활동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중조관계의 발전을 훌륭히 인도하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동지가 연초 사업이 긴장한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내여 방문일정을 구체적으로 조직하고 세심한 관심을 돌려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했다.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환영하는 의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과 습근평총서기의 회담이 진행되었다.

 

북중정상회담에는 북측에서 리수용, 김영철 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이 참가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왕호녕(왕후녕)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정설상(딩쉐샹) 당 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 양결지(양제츠)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왕이(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송도(쑹타오) 당 대외연락부장이 참가했다.

 

노동신문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는 동지적이며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다시금 인사를 서로 나누시며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단결, 교류와 협조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킬 데 대해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 특히 조선반도정세관리와 비핵화협상과정을 공동으로 연구조종해나가는 문제와 관련하여 심도있고 솔직한 의사소통을 진행했으며 대외관계분야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견지하고있는 자주적 입장들에 대하여 호상 이해와 지지, 연대성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새해 정초부터 바쁜 일정을 모두 미루고 따뜻이 초청하여주고 열정적으로 성심성의를 다해 환대해준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의 친근한 동지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조선당과 정부, 전체 조선인민이 보내는 훌륭한 축원의 인사를 전했으며 조중친선단결사에 빛나는 장을 연 해로 기록된 지난해에 이어 두 나라 관계에서 매우 의의 깊은 정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조중친선이 더욱 공고한 단계로,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되게 하는데서 이번 방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 계기를 통해 온 세계에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을 다시 한번 뚜렷이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김정은 위원장은 조중 친선은 두 나라 노세대영도자들께서 친히 맺어주시고 키워주시었으며 특수한 정세 하에서 더욱 빛나게 발전하고 있다. 조선노동당과 정부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중국 측과 일치단결해 나갈 것이며 두 당, 두 나라의 긴밀한 협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조중친선 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공산당의 세련된 영도 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중국인민의 신심에 넘친 모습과 나날이 발전하는 중국의 실상을 직접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 중국당과 인민이 중화민족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와 거대한 승리를 쟁취해나가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한다. 김정은동지께서 2019년 새해에 즈음하여 중국을 방문하신 것은 시기적으로 볼 때 매우 특수하고 중대한 의의를 가지며 중조친선관계를 중시하고 중국당과 인민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된다고 말했다.

 

또한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인민의 친근한 동지이고 벗인 김정은동지와 함께 깊이 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당적교류, 문화교류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히 진행되고 중조 두 당, 두 나라의 친선관계가 역사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보다 증진되었으며 지난해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제시하고 과감하고 영명한 결단을 내려 여러 가지 중대한 조치들을 취하면서 평화애 호적이고 발전을 지향하는 조선 측의 희망과 기대를 국제사회 앞에 보여줌으로써 국제적 영향력을 제고하고 전 세계의 커다란 지지와 이해,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습근평 총서기는 김정은동지의 전략적결심이 정확하다는 것을 실증해주며 조선인민들의 이익과 시대의 흐름에 부합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당과 정부가 대내외적으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동지로서, 벗으로서 김정은동지의 지도하에 조선노동당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더 큰 새로운 성과가 이룩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쌍방은 또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하여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쌍방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두 나라 최고영도자동지들 사이의 밀접한 의사소통과 솔직한 의견교환, 조율을 통하여 유익한 정세발전을 이끌어내고 추동하여 쌍방의 이익을 수호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조선반도정세를 옳게 관리하여 국제사회와 반도를 둘러싼 각측의 이해관계에 부합되게 조선반도핵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 해결 입장을 계속 견지할 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이룩된 공동성명을 성실히 이행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는 우리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조미관계개선과 비핵화협상과정에 조성된 난관과 우려, 해결전망에 대하여말했으며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 측이 주장하는 원칙적인 문제들은 응당한 요구이며 조선 측의 합리적인 관심사항이 마땅히 해결되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전적으로 동감하며 유관 측들이 이에 대해 중시하고 타당하게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 옳바른 선택이다. 중국 측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동지들의 믿음직한 후방이며 견결한 동지, 벗으로서 쌍방의 근본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위해 적극적이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과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70돌이 되는 새해에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고위급 호상내왕의 전통을 견지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새로운 계획들에 대하여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총서기가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방문할 것을 초청했으며 습근평 총서기는 초청을 쾌히 수락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통보했다고 한다.

 

이어 8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환영하는 연회가 열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회 환영연설을 통해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100일 사이에 중국을 차례 방문한데 이어 새해 정초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한 것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중국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김정은동지와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내왕의 새 역사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돌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난 70년 간 중조 두 당,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은 순치의 관계를 맺고 서로 지지하고 고무격려하면서 전진해왔으며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중조관계는 이미 새로운 역사의 한페지를 펼치었으며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중국당과 정부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천명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당과 인민이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영도 밑에 당중앙위원회 제기 제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반드시 관철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보다 휘황한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답례연설이 있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역사에 일찌기 있어본 적이 없는 특기할 사변들로 가득찬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조중관계의 위대한 새 역사, 빛나는 새 시대에 맞게 조중친선의 전면적 부흥을 이룩하려는 굳은 의지를 안고 새해의 첫 정치일정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했으며 새해 정초에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 대한 중국당과 정부의 뜨거운 환대와 극진한 관심에 깊은 사의를 드린다. 조선노동당원들과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습근평 동지와 전체 중국공산당원들과 중국인민에게 가장 뜨겁고 열렬한 새해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계속해 김정은 위원장은 두 당,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상봉은 지난해 조중관계가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발전되게 한 굳건한 초석으로,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었다. 올해에도 중국동지들과 굳게 손을 잡고 온 세계가 부러워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질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서사시를 계속 써나갈 것이며 조중공동의 힘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새 중국의 역사에 일흔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올해에 형제적중국인민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두개 백년>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장정에서 끊임없는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연회는 시종일관 친선과 우애의 정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연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중국예술인들이 특별히 준비한 예술공연이 있었다.

 

19일 김정은 위원장과 습근평 총서기는 베이징 호텔에서 다시 상봉을 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베이징 호텔에서 습근평 총서기와 팽려원 여사가 반갑게 맞이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습근평 총서기는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었고, 양 정상 부부는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을 마친 후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총서기와 작별인사를 나누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동지의 특별한 관심과 환대 속에 사소한 불편도 없이 훌륭하고 보람있는 방문을 진행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습근평 총서기, 팽려원 여사와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고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8일 오후에 수행간부들, 수행원들과 함께 베이징동인당주식유한공사 제약분공장을 참관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진취적이고 완강한 노력으로 생산과 기술제고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며 훌륭한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기업경영에서 더 큰 성공이 있기를 축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 시간으로 9일 오후 3시 베이징을 출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특히 단둥역을 떠나면서 방문기간 성대하고 열렬한 환영과 진실하고 훌륭한 환대를 베풀어준 습근평 동지에게 직접 쓴 감사서한을 보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동신문은 조중 두 나라 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 속에 새해 정초에 진행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방문은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으로서 조중 최고지도부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계기로 된다고 전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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