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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 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자"
6.15남측위 신년회,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이정표"
기사입력: 2019/01/11 [01: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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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 신년회를 열어 평화와 번영, 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은 평화와 번영, 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 그야말로 모든 겨레가 만나고 어우러지며 힘을 합치는 대동의 장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새로운 역사는 새로운 높이의 운동으로만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3.1 100년, 4.27 1주년 등을 계기로 일찍이 없었던 높이에서 압도적인 다수 대중이 지지하고 참여하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운동을 벌여내자"며 "그러한 역동적인 힘으로 민족의 단합과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내외의 방해를 무력화하고 분단적폐를 청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분단 사상 최초로 북녘 지도자의 서울 방문과 정상회담을 온 겨레의 환영 속에 성사하여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자주통일의 대세를 확정 짓자"며 "이를 위해 6.15남측위원회는 각계각층, 민의 역량이 하나로 단결하고 결집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는 축사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뜻깊은 새해를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역사적인 해로 빛내여갈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열의를 안고 신년회를 성대히 개최한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남녘의 각계 대표들에게 뜨거운 새해 인사를 보낸다"며 "삼천리강토를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해내외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변함없이 틀어쥐고 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이정표"라고 밝혔다.

북측위원회는 특히 "2019년 새해의 첫 아침 해내외 온 겨레에게 통일의 커다란 희망과 꿈을 안겨준 애국애족의 뜻과 호소를 높이 받들어 온 민족이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선언이행을 위한 거족적인 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측위는 또 "올해에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삼천리강토를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 것은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에서 가장 선차적인 과제이며 북남협력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 것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고 그 덕을 온 겨레가 실질적으로 보게 하는 근본담보"라며 "특히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에 대한 전민족적인 지지이행열의가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의 민족사적 흐름에 맞추어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기운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전민족적인 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고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은 통일을 향해 나아갈 길을 밝혀준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선언을 낳았다"며 "비무장지대에서 지뢰도 초소도 없어지고 철도와 도로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고난을 무릅쓰고 조국통일을 위해 애써온 6.15민족공동위원회 많은 동지들의 애국운동이 있었기에,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며 "우리의 앞길에는 외세와 적폐세력의 방해책동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남북해외 단결된 힘은 막강하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올해 우리가 굳게 단결하면 승리자가 될 것이 틀림없다"며 "올해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결 그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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