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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 등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
노영민 신인 대통령비서실장 인사,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되새기겠다"
기사입력: 2019/01/09 [11: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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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람일보
 

노영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8일 "사실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까 참 두렵기도 하다"며 "그 부족함을 경청함으로써 메우려고 한다. 어떤 주제 등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실 문재인 정권은 인수위 없이 시작되었다. 그러다 보니까 초기에 청와대를 세팅하는 데 있어서 정말 어려웠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임종석 실장님을 비롯한 1기 비서진들이 잘 세팅해서 안정화시켰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노 비서실장은 또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줄여서 ‘춘풍추상’이라는 그러한 사자성어를 쓴 것 같다. 정말 우리 비서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그런 사자성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든 비서일 뿐인 것이다. 그것을 항상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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