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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단결해 자주통일 평화번영 완수하자
박해전 사람일보 발행 편집인 2019 신년사
기사입력: 2019/01/01 [01: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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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동포들이 9월18일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사람일보, 사진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단결해 자주통일 평화번영 완수하자

- 박해전 사람일보 발행인 2019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우리 민족의 염원인 자주통일 평화번영 위업의 커다란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는 해내외 동포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겨레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상봉과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를 마련하고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4 선언을 계승하여 공동 서명한 4.27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로운 이정표이며, 9월평양공동선언은 그 실천강령입니다.


역사는 2019년 온 겨레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서명주체이자 이행의 최고핵심주체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대단결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위업을 앞당겨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통일 3대원칙에 따라 남북해외 3자연대 민족대단결의 역사를 창조한 범민련 운동,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실천운동의 숭고한 결정체로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앞장서 이행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완수할 역사적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그 역사적 사명을 다하도록 모두다 적극 옹호하고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정파적 이해를 앞세우거나 부차적이고 비본질적인 문제를 내세워 장애를 조성하거나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은 올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을 모든 생활분야의 첫 자리에 두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에서 일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정치권은 먼저 새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서울 방문 전에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가 반드시 이뤄지도록 결의해야 합니다.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와 지향을 담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강령인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없이 어떻게 남측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는 서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하여 하루빨리 완결되어야 합니다.


정치권은 국회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를 계기로 남북공동선언의 완수를 위한 거국내각, 판문점선언에 기초한 자주통일 평화번영 헌법 제정을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비롯한 국가기구를 총동원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국민들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누리게 될 행복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각계각층에 분명하게 제시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경제계는 수렁에 빠져있는 민생경제의 실상을 진실하게 밝히고, 한국경제의 살길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한국경제의 현실은 외국자본이 몸통을 차지하고 재벌은 깃털, 빚더미에 눌린 가계는 빈껍데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민총생산을 높이고 수출을 늘려도 한국경제를 지배하는 외국자본이 과실을 먹고 국민은 나눌 떡이 없습니다.


이런 파국적 상황은 일찍이 박정희 쿠데타 정권이 외세에 의존한 차관경제에 매달렸고, 그로부터 외국자본의 논리가 한국경제에 관철된 필연적 결과입니다.


한국경제는 이런 분단경제의 적폐를 청산하고 가계부채, 청년실업, 복지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일경제로의 대전환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민생을 살리는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에 주력해야 합니다.


정부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가동해 남북경협을 통한 민생경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도 남북경협에 적극 나서 지방경제를 살리고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에 기여해야 합니다.


사회문화분야에서는 우수한 민족문화를 올바로 계승해 문화제국주의의 병폐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족통일문화를 창조하는 운동을 적극 벌여나가야 합니다.


인정미가 넘치고 미풍양속이 살아나는 사회문화를 건설하여 세계 최고수준인 자살률을 끌어내리고 세계 최저수준인 출산율을 최고수준으로 올려야 합니다.


각급 학교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가장 공명정대한 길을 밝히고 있음을 중점 교육하여 청소년들에게 조국통일의 희망을 안겨주어야 합니다.


언론은 분단기득권을 옹호하고 정보제국주의 첨병 노릇을 한 구태를 청산하고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핵심의제로 설정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견인차로 거듭나야 합니다.


언론은 언제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이바지하는 보도에 힘쓰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는 반민족 반통일적 보도를 철저히 배격해야 합니다.


미국은 6.12 조미공동성명에 따라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조미수교를 비롯한 공동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조미관계를 조속히 실현해야 합니다.


각계각층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는 외세의 개입과 간섭, 통제를 전면 배격하고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사대매국의 범죄를 단호히 심판해야 합니다.


▲ 박해전 사람일보 발행인

우리 겨레는 올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구심으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실천에 매진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완수를 앞당겨나갈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장엄한 대행진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2019년 1월 1일


사람일보 발행인 박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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